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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충남대병원, ‘환우와 의료진 위한 나눔 음악회’ 개최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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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음악인 실력은 아니지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낮에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투병 중인 환우와 보호자, 병원 임직원분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랍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은 9월 22일(화) 본관 1층 로비에서 오전 11시 45분부터 45분간 재경경제부와 기획예산처 공무원들로 구성된 클래식 동호회의 ‘환우와 의료진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재경경제부와 기획예산처 클래식 동호회(회장 최지영 재정경제부 대외경제총괄과장)가 지역민을 위해 마련한 재능 기부 형태의 합주 공연으로 펼쳐졌다.


동호회는 음악을 좋아하는 옛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이 모여 결성했으며 올해 초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돼 ‘재경경제부와 기획예산처 클래식 동호회’로 명명했다.


동호회 회원들은 많은 업무량 탓에 전체 회원이 한꺼번에 모여 연습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부족한 대로 자신의 파트를 연주, 노래하며 앙상블을 맞춰오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10명의 회원이 참여해 ‘별을 캐는 밤’, ‘첫사랑’, ‘Arabesque No.1 in E Major, L.66’, ‘Sonata Op.49 No.2’, ‘Reality’와 캐롤 메들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귀에 익숙한 연주와 노래가 펼쳐질 땐 함께 음악을 즐기며 연주자와 관람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지영 회장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회원들이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점심시간과 퇴근 후 틈틈이 호흡을 맞추며 환우분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준비했다”며 “로비에 울려 퍼진 선율에 환우분들과 의료진께서 환한 미소로 화답해 주셔서 연주하는 저희가 더 큰 감동을 받았고,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병원과 복지시설 등 위로가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찾아가는 음악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승원 병원장은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해 주신 재경경제부와 기획예산처 클래식 동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우와 보호자, 병원 임직원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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