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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충남대병원,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심리 이해와 보호자 관계 형성 방안 논의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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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은 9월 29일 오후 2시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6년 세종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와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의 심리를 이해하고 보호자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호자와의 관계 형성 및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등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점심리지원팀 최대성 팀장이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 이해와 개입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팀장이 ‘학대피해 아동 부모와의 관계 형성 방안’을 주제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계 형성 방안 등을 소개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이병국 위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은 학대 경험으로 인해 우울과 불안, 위축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아동의 행동과 감정을 이해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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