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THE 세계대학평가’ 801~1000위권 진입
세계 2,297개 대학 평가…국내 26위·거점국립대 5위권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2027 THE 세계대학평가(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7)’에서 세계 2,297개 대학 가운데 801~1000위권에 진입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충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44개 대학 가운데 26위, 전국 9개 거점국립대 가운데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계 순위 구간과 국내 순위가 동시에 상승한 대학은 충북대와 전남대 등 2개 대학으로 나타나면서 충북대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충북대가 연구·교육 역량 강화와 국제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략적 혁신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교육 여건(Teaching) ▲연구 환경(Research Environment) ▲연구 품질(Research Quality) ▲산학협력(Industry)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충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5개 평가 영역 모두 전년보다 점수가 상승하며 전 분야에서 경쟁력 향상을 이뤘다. 특히 연구 품질은 10.89점에서 12.90점으로, 연구 환경은 9.11점에서 10.01점으로 각각 상승하는 등 연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이처럼 모든 평가 지표가 고르게 상승하면서 충북대는 801~1000위권에 진입했으며, 해당 순위 구간에서도 상위권에 근접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순위 상승은 충북대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 우수 연구진 확보, 국제 공동연구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의 노력이 종합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충북대는 앞으로 전략적 연구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하는 한편, 미래사회를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연구와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충청권 거점국립대학으로서 대학이 창출한 연구·교육 성과가 지역 산업 발전과 산학협력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재수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THE 세계대학평가에서의 순위 상승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연구와 교육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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