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청풍호 바람달정원, 10월 한 달간 특별개장

충북도, 10월 1~31일 운영…단풍·국화·억새 어우러진 가을정원 선봬

김
김지온
58
|
|

충북도, ‘청풍호 바람달정원’ 가을맞이 특별개장 1.jpg

충북도가 가을철 청풍호의 단풍 절정기를 맞아 ‘청풍호 바람달정원’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특별개장한다.

이번 특별개장은 2027년 3월 정식 개장에 앞서 청풍호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바람달정원을 미리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식 개장에 앞서 관람객 동선과 시설 운영 방식 등을 점검하고,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특별개장 기간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원을 개방한다. 주변 단풍과 함께 다채로운 국화, 은빛 억새가 어우러진 가을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청풍호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0월 매주 토·일요일에는 제천시 시민정원사협회와 함께하는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정원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중앙 전망데크에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바람달정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는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연인·가족·친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는 특별개장 기간 현장 운영·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운영 기준을 적용하는 등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경애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은 “이번 가을맞이 특별개장은 청풍호 바람달정원의 가을 풍경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먼저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을정원이 어우러진 바람달정원에서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호 바람달정원’이 조성된 청풍교는 제천시 청풍면 청풍대교(국지도 82호선 내) 인근에 위치한 용도폐지 교량이다. 충북도는 청풍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맞이 특별개장 운영 결과를 반영해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2027년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