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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정선희 천안시의원,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안’ 대표발의

시의회 본회의 만장일치 의결…산업·관광·지역경제 연계 기반 마련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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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는 30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성동·봉명동·성정1·2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마이스(MICE)산업의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천안이 가진 산업 경쟁력에 관광·문화·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교류와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성을 계기로 단순히 새로운 시설을 확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과 기업이 천안을 찾고 산업과 기술이 교류하며, 그 활력이 관광과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는 ‘천안형 마이스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천안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학술대회와 기술전시회 등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발굴·유치하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천안에서 만나 새로운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는 산업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5년마다 마이스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마이스 행사 발굴·유치 및 개최 ▲지역 전략산업 연계 콘텐츠 개발 ▲관광·문화·산업시설 및 지역상권 연계 ▲지역사업자 참여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홍보·마케팅 및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이스산업을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담조직의 설치·운영 또는 지정 근거를 마련했다. 산업과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 천안만의 마이스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천안시 마이스산업 지원협의회’를 둘 수 있도록 한 것도 주요 내용이다.

정선희 의원은 “천안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학술대회와 기술전시회 등을 적극 유치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천안에서 만나 기술과 정보를 나누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마이스를 단순히 방문객을 불러 모으는 행사를 넘어, 천안의 산업 경쟁력을 사람과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로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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