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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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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방인규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위장 공격 대응 위한 AI 기반 물리계층 인증기술 연구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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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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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지능미디어공학과 방인규 교수 수상 기념촬영.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지능미디어공학과 방인규 교수가 지난 3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공학 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199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 학술단체의 추천을 받은 논문을 대상으로 학문적 기여도와 창의성 등을 심사해 수상 논문을 선정한다.

이를 통해 국내 과학기술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방 교수의 수상 논문은 ‘위장 공격에 대한 합성곱 신경망 기반의 물리계층 인증’으로, 지난해 8월 「한국통신학회논문지」 제50권 제8호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무선랜 환경에서 정상 기기로 가장하는 ‘위장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기기의 고유한 물리적 특성과 인공지능 기술인 합성곱 신경망을 결합한 인증 기법을 제안한 것이다.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기기 이동에 따라 채널 상태 정보 기반 인증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확인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기기의 고유한 하드웨어 특성인 ‘IQ 불균형’을 활용한 인증 기법을 제안하고, 모의실험을 통해 성능을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한밭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2024학년도 소규모 집단연구 연구그룹 지원사업 연구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현재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오한올 대학원생(논문 제출 당시 학부생)을 비롯해 모바일융합공학과 문지환 교수, 컴퓨터공학과 김태훈 교수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방인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무선 통신이 일상과 산업 전반의 필수 기반이 된 상황에서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기기의 물리적 특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완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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