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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아산 신창나들목 설치공사 착공…2029년 말 개통 목표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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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서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창나들목(하이패스 전용) 설치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나들목이 완공되면 아산 서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신창나들목 신설사업은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부여) 구간 중 아산시 신창면 가내리 일원에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과 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시비와 민간 자본을 포함해 296억 원이다.

당초 신창나들목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 계획 수립 단계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아산시는 서부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시는 관계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타당성 용역을 재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와 서부내륙고속도로㈜의 협조를 이끌어내 신창나들목 설치 계획을 최종 반영했다.

이번 공사는 2026년 10월 2일 착공해 2029년 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나들목이 개통되면 그동안 고속도로 접근에 불편을 겪었던 신창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아산 서부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기업 유치 여건이 강화되고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은 아산 서부권 도약의 심장이 될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한 시공을 통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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