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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시,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3년 연속 종합 1위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평가서 66.3점 기록…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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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세종시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 제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공동세미나 및 시상식’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종합 1위에 선정돼 지역경영혁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영원이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삶의 질과 미래성장, 안전환경 등 3개 부문 33개 지표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지역경영원은 산업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등 20~3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 세종시는 지속가능도시 종합 점수 66.3점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미래성장 부문에서 75.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시 안전과 환경 부문에서도 64.4점을 기록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성장 기반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3년 연속 전국 1위는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주거·의료·생활환경을 개선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공동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도시 정책 방향과 지방행정 혁신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토론은 이기원 한림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동환 전 중부발전 상임감사,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 한경구 균형성장정책개발원장, 박재환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여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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