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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충남 수산물 대축제 서천 춘장대서 개막…11일까지 열려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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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수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충남 수산물 대축제’가 9일 서천 춘장대 일원에서 개막해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사)충남해양수산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우수한 수산물, 즐거운 추억, 다시 만나고 싶은 충남’을 슬로건으로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먹거리 행사를 넘어 고물가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게 희망을 전하고, 방문객에게는 청정 서해의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유승광 서천군수, 박주완 충남해양수산인총연합회장 등이 무대 중앙에 설치된 대형 조타를 함께 돌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성리, 김다나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져 춘장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에는 장한별, 김경민, 마리가 출연하는 ‘WAVE 희망가요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지원이와 안성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장어·새우·광어 등 6종의 수산물을 직접 잡아보는 무료 물고기잡기 체험과 8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이킹과 회전그네 등을 갖춘 어린이 놀이터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물고기잡기, 깜짝 경매, 노래자랑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매일 진행되며, 미래전략 전문가 토론회와 수산자원 방류행사 등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수현 지사는 “서천의 청정바다를 지키며 이번 대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어업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축제가 수산인들에게는 든든한 희망이 되고, 전국의 방문객에게는 맛과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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