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증평인삼골축제 성황리 폐막…나흘간 풍성한 즐길 거리
인삼·한우 먹거리부터 공연·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3회 증평인삼골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증평인삼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인삼 한우불고기대잔치’는 증평인삼과 한우를 결합한 먹거리로 축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메인무대로 규모를 확대한 인맥파티를 비롯해 인삼골가요제와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는 축제의 밤을 장식했다.
전통씨름한마당에서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AI·로봇 체험과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군수의 인사말을 AI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축제 운영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주목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인삼골축제가 증평의 특색을 살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축제장 곳곳에 AI와 함께하는 첨단기술을 접목해 스마트도시 증평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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