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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시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봉사단',우유팩 모아 화장지 45팩 기부

‘2026년 숨쉬는 지구마켓’에 1,350롤 전달…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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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혜경)는 아파트 자원봉사 공동체인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봉사단’이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2026년 숨쉬는 지구마켓’에 재활용 화장지 45팩(1,35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봉사단원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수거한 우유팩을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해 마련했다. 도램마을 11단지 반딧불봉사단이 15팩, 수루배마을 1단지 가족봉사단이 30팩을 각각 전달했다.


‘우리마을 맑음지킴이’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숨쉬는 지구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파트를 중심으로 종이팩 수거·교환과 환경정화 등 주민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루배마을 1단지 가족봉사단은 지난 10월 10일 ‘환경정화의 날’ 활동을 진행하면서 기부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아파트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자원순환 활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봉사단은 “우유팩을 모으는 작은 실천도 꾸준히 이어가면 환경을 지키고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는 나눔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기부가 더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경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에서 꾸준히 모은 자원을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해 주신 두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공동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 속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세종점에서 ‘2026년 숨쉬는 지구마켓’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기부받은 화장지 등 물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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