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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김영근 충북도의원 “청주특례시, 충북 전체 도약 기회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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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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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의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영근 의원(청주6)이 청주특례시 지정을 충북 전체의 성장과 균형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3일 열린 충북도의회 제4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주특례시 지정을 충북 전체의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0년 청주특례시 지정 논의 당시에는 청주가 성장하면 다른 시·군이 손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며 “이제는 청주특례시를 통해 충북 전체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도 전체의 관점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특례시 지정에 따른 주요 기회로 시·군 간 상생발전, 국비 확보 기회 확대, 충청권 내 충북의 영향력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청주의 성장 성과가 특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도록 도내 시·군과 공유하고, 산업·관광·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비 확보 가능성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김 의원은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 차원의 지원계획이 수립되는 만큼, 청주가 특례시로 지정되면 충북의 주요 사업을 국가 지원계획과 연계해 국비 확보 기회를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에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청주특례시와 도내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특례시 지정에 따른 파급효과와 시·군 상생방안 연구,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를 위한 정부와 국회 건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특례시가 되더라도 청주는 여전히 충북에 속한 도시이며, 충북의 중심도시로서 더 큰 책임과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청주특례시 지정이 충북 전체의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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