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노석 국립공주대 제9대 총동문회장 유가족,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고인의 모교 사랑 이어 후학 양성에 뜻 모아…김순형 여사와 유가족, 대학 발전·학생 학업 지원에 힘 보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4일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故 박노석 제9대 총동문회장의 유가족이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고인의 배우자 김순형 여사와 자녀 박순희·박진수 씨, 자부 강동순 씨 등 대학 관계자와 유가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생전 대학과 동문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 박노석 전 총동문회장의 뜻을 기리고,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유가족이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김순형 여사와 유가족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하며 고인이 생전에 보여준 모교 사랑을 이어갔다.
김순형 여사는 “생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 모교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호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故 박노석 동문회장님의 뜻을 이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순형 여사님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한 이들에게 기부 금액에 따라 기념식수, 건물 및 시설물에 기부자 명칭 부여, 장학기금 명칭 부여, 명예의 전당 명패 등재, 대천수련원 이용 및 요금 할인 등 다양한 예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발전기금 기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참여할 수 있다. 기탁 관련 문의는 국립공주대 협력지원실(041-850-8924~5)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발전기금 홈페이지(https://fund.kongj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