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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경제

청주시, 수출기업 40곳에 무역보험·보증료 8천만 원 지원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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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와 함께 추진한 ‘무역보험·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 40개사에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청주시 소재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수출대금 미회수에 따른 위험과 금융 부담을 줄이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분야는 △수출대금 미회수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는 단기수출보험 △수출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수출신용보증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줄이는 환변동보험 △해외 거래처의 신용상태를 확인하는 국외신용도조사 등 4개 종목이다.

올해는 이 가운데 환변동보험을 제외한 3개 종목에서 총 134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종목별로는 단기수출보험이 87건에 3,86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출신용보증은 31건에 4,090만 원, 국외신용도조사는 16건에 40만 원이 지원됐다.

시는 기업들이 부담해야 할 보험·보증료 등 총 1억 50만 원 가운데 약 7,960만 원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약 79% 줄였다. 이를 통해 가입한 보험·보증 규모는 약 1,474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단기수출보험 가운데 플러스 보험은 25개사가 이용해 가장 폭넓게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신용보증은 지원액이 4,090만 원으로 전체 지원 종목 중 가장 많아 수출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지원 수요도 확인됐다.

시는 이번 사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줄이고 금융 부담을 완화해 지역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거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무역보험·보증료 지원이 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과 금융 부담을 함께 낮춰 안정적인 수출 거래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가고, 환변동보험 등 지원 종목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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