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규 증평군의원,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 유치 전략 촉구
5분 자유발언서 선제적 대응 강조…컨트롤타워 구축·실질적 지원 방안 제안
이창규 의원
충북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해 증평군의 선제적인 유치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9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정부의 구체적인 배치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올해 4분기 중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인근 지자체들도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진천군과 음성군은 공공기관 공동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괴산군도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정부의 구체적인 이전 방침이 확정된 뒤 대응에 나서면 늦을 수 있다며 증평군 역시 지금부터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치 대상 기관을 사전에 검토하고, 해당 기관이 증평으로 이전해야 하는 당위성과 이전 이후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구축 ▲군과 의회,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유치 의지 결집 ▲공공기관의 실제 이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증평군의 입지 여건과 정주 환경도 유치 경쟁에서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증평군은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정주 여건 등 공공기관 이전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증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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