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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조상호 세종시장, AI 행정혁신 과제 발굴 주문

부서별 수요 반영해 3~5개 과제 선정…내년 실증사업 추진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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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시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부서별 행정 수요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업무 혁신과 예산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실증사업으로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에서 인공지능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업무를 제안하면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이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우선 3~5개 과제를 선정하고 담당자를 지정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필요할 경우 외부 전문가의 역량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 박민규 주무관이 ‘AI 행정 리더십 내재화’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들에게 인공지능의 행정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에 조 시장은 각 실국장이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직원들의 활용을 독려하는 한편, 결과의 오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최근 경기도 부천의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순직한 사고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그는 일선 소방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방청에 건의하고, 현장 대원들의 애로사항이 정부의 재발 방지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안타까운 희생이 있을 때마다 반성과 다짐이 반복되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관내 현장 대원의 애로사항이 정부의 재발 방지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업무 성과가 정당한 평가와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정한 근무성적평정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면 조직의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각 실국장은 직원의 노력과 성과를 면밀히 살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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