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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천안시, 185억 원 규모 재도전 펀드 결성

누적 펀드 840억 원으로 확대…지역 기업에 25억 원 이상 투자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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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과(안다아시아벤처스와 5호 펀드 투자 결성식) (1).jpeg

<사진 설명>20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5호 펀드 투자 결성식’에서 장기수 천안시장과 조용준 안다아시아벤처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가 재도전 창업기업의 성장과 유망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185억 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천안시는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함께 ‘안다 과학기술혁신 재도전 펀드(5호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기수 천안시장과 조용준 안다아시아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호 펀드 투자 결성식’을 열고 펀드 운용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펀드는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재창업에 도전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재도전을 준비하는 창업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이 있다.

천안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 출자자(LP)로 참여하며, 앞으로 3년간 총 1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전체 결성액 185억 원 가운데 25억 원 이상은 천안 지역 기업이나 천안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1호부터 4호까지 총 65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번 5호 펀드 결성으로 천안시가 유치·조성한 누적 펀드 규모는 총 840억 원으로 늘어났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5호 펀드 결성은 실패의 경험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창업기업에 다시 한번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도전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하는 창업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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