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오월에

박찬덕/청주시
제목 : 푸르른 오월에
푸르름은 푸른 하늘을
따라걷고
길게 이어진 초록빛
나뭇잎
물결은 짙어만가고
울타리 너머로 붉은
장미꽃
넝클이 고개를 내밀며
꽃내음가득 하며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푸른 산,푸른 바다 ,푸른 하늘,
이렇게 푸른 날에
푸르름에 둘러쌓여
눈부신 햇살아래
산길을 따라
자유롭고 평화로운 숲속을
걷는다.
푸른 울창한
숲 속에서
부는시원한 바람을
가슴에 품는다.
우리는
바람없는 인생을
바라지 말고
바람을 이기는 나무 같이
그리고
바람을 즐길줄 아는 나뭇잎
처럼 늘 푸른 미소를
간직 하길 바라며
겉에 있으면 마냥 즐겁고
좋은친구를 대함에 양보하고
이해하는 좋은 친구는
손해를 보는듯 하지만 결국 더
많은 것을 얻어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이다.
푸르름과 함께
어울리는 우정과 웃음이
가득 하고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지만
소중한 것 일수록
내려놓고 비울줄도 알아야
합니다.
파란하늘은
푸른 바다 물결 같고
푸른 바다는
파란 하늘의 물감을
풀어 놓은듯
푸른 날 입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느끼면서
발길 닿는대로 낮선곳의
여행은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하여 줍니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사람이고
괴롭지 않다면 행복한 사람
일것 입니다.
고맙고 감사했던
가정의 달 푸르른 오월
붉게 물드는 저녁
노울이 우리를 감싸 안으며
한줄기 시원한 푸른 바람이
다가와 우리를 깨우는
푸르른 날 입니다.
우리 인생의 후반부에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하루 하루 잘 지내길
소망하며
오늘 따라 유난히도
바람이
불어 오지만 바람불어
좋은날 입니다.
나를 떠났던 사람도
내가 떠났던 사람도
푸르른 날 처럼
푸른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입니다.
푸르름이
노래를 부르는
온 가족이 함게 둘러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따듯한 저녁 식사가
하루를
마감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행복한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편안하고 깊고
푸른 오월의 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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