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박찬덕/청주시
가을
떠나는 계절에
하얀 손을 흔들며
미소 짓으며
넘 더웠고 뜨거웠던
그 여름날의 추억을
마무리 하는 때 입니다.
한낮절에는
아직은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정말
살맛이 저절로 나네요.
파란하늘 따라 걷고
뭉게 구름이
둥실 둥실 떠 있고
빨간 고추 잠자리 나르는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 에서
가을이 성큼 다가 와 있네요.
가을 국화꽃 향기 속으로
다가오는 여기 저기에서
열리는 축제의 장을
즐기는 즐거운
시간을 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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