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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기고

가을

김
김지온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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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덕/청주시

가을

떠나는 계절에 

하얀 손을 흔들며 

미소 짓으며 

넘 더웠고 뜨거웠던 

그 여름날의 추억을 

마무리 하는 때 입니다.


한낮절에는 

아직은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정말 

살맛이 저절로 나네요.


파란하늘 따라 걷고 

뭉게 구름이 

둥실 둥실 떠 있고 

빨간 고추 잠자리 나르는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 에서

가을이 성큼 다가 와 있네요.


가을 국화꽃 향기 속으로

다가오는 여기 저기에서 

열리는 축제의 장을

즐기는 즐거운 

시간을 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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