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8일 개최

충북 보은군은 오는 8일 속리산면 솔향공원 다목적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7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속리산둘레길(이사장 홍순철)이 주관하고, 보은군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후원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시작되며, 속리산 다목적 잔디광장을 출발해 솔향공원~말티재 정상~목탁봉카페를 거쳐 다시 다목적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7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까지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다.
이번 축제는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선착순 1,000명을 모집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해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완주 후 산외면 부녀회가 준비한 ‘잔치국수’를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농산물 장터에서는 속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홍순철 이사장은 “단풍으로 물든 속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진식 보은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속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속리산 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잇는 총 210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지난해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돼 명품 숲길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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