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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시교육청, 연말 ‘소통·공감의 날’… 구연희 권한대행 ‘현장 혼란 최소화·안전 강화’ 강조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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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희 권한대행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 부교육감)은 12월 1일 오전 9시 10분,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분기 국민신문고 우수부서·우수직원 시상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말씀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민원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원 응대 과정에서 동료나 상사와 충분히 상의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길 바란다”며 “편향된 판단이나 부서 간 책임 전가를 피하고, 검토와 협의를 바탕으로 성실히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말을 앞두고 교육청이 직면한 주요 현안도 짚었다. 구 권한대행은 “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 격하 조치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 차세대 학습플랫폼의 안정적 정착 여부, 하늘이 사건 및 초등 체험학습 사고를 계기로 드러난 학생 안전 및 교사 심리 지원체계의 필요성 등이 있다”며 “방학 중 학교 시설·난방·급식 등 안전 점검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본예산 심의 준비, 평생교육원·교육문화원 개원, 12월 인사 이동 등 주요 업무 추진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연말 워크숍과 송년 모임을 통해 직원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 권한대행은 부교육감 부임 이후 조직을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퍼컴퍼니 극단이 가족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를 선보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시한부’라는 무거운 소재에도 불구하고 유머와 위트를 더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삶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구 권한대행은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작품인 만큼, 직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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