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학교는 수업에만 집중하라”… 충북교육청, 2026 맞춤형 지원 대전환

김
김지온
88
|
|

(2.19. 추가보도자료) 충북교육청, 학교가 체감하는 맞춤형 학교지원 본격화(사진1)- 책표지 사진.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19일,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2026년 현장 맞춤형 학교지원 체제’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그동안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학교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6년에는 학교별 여건을 세밀하게 반영해 지원 기준과 운영 방식을 조정함으로써,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보안관’ 시범사업을 도입해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인다. 또한 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포용적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초등학교 현장 지원도 강화된다. 교권 침해 사안 발생 시 단기 수업지원 강사를 최우선 배치하고, 강사 수급이 어려운 학교 현실을 고려해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지원 강사 수당을 인상한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원 기준과 운영 방식을 탄력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행정업무 경감 정책도 눈에 띈다. 교사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지원 프로그램 ‘학급운영비 한방에’, ‘나이스 도우미’를 보급하고, 학교평가 방식을 간소화해 실질적인 업무 부담을 줄인다. 학교가 체감하는 ‘실용적 지원’에 무게를 둔 조치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년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출발점으로 인력 지원과 행정업무 경감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학교마다 다른 여건을 반영한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학교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초등 수업지원 강사 배치, 짝꿍도우미 운영 등을 통해 수업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을 통해 학교 업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같은 성과와 추진 과정을 담은 자료집 <학교를 돕다, 함께 성장하다>도 발간해 학교지원 정책의 방향과 변화를 현장과 공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