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취임 즉시 일할 준비…행정수도 완성 앞장”
“노무현이 시작한 길, 이재명 정부에서 완성…제가 앞장서겠다”
사진설명 :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캠프 유튜브 채널 ‘공약 족집게 대담시리즈’ 1편에서 출마 배경과 행정수도 완성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춘희 예비후보 캠프 제공
이 예비후보는 최근 캠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공약 족집게 대담시리즈’ 1편에서 “정치를 시작한 목적 자체가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것이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작한 길을 이재명 대통령이 완성하는 과정에서 제가 앞장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세종은 20년 가까이 매달려온 핵심 과제”라며 “관련 정책과 행정 경험이 충분히 축적돼 있어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업무에 착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점으로는 ‘즉시 투입 가능한 검증된 후보’임을 내세웠다.
출마 결심의 배경으로는 세종시 정상화를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시의 도시 지형과 정책 방향이 많이 흐트러져 있다”며 “도시계획의 큰 틀을 재정비하고 읍·면 지역을 포함한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세종시를 다시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개별 사업을 나열하기보다 도시 구조와 행정 체계 전반을 재설계해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선거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 세종시대’에 대해서는 시민주권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국민주권 정부를 이끌고 있다면, 저는 시민주권 세종시정을 펼치고 싶다”며 “시민과 함께할 때 정책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행정수도 세종도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이 편안하고 도시가 융성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슬로건인 ‘일 잘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시장’과 관련해서도 실행력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통령이 속도감 있게 국정을 추진하듯 세종시정도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정부·국회와 손잡고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측은 ‘공약 족집게 대담시리즈’를 매일 한 편씩 공개해 후보자의 공약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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