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금이 최적기…충청권 메가시티 서둘러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인 이춘희가 최근 교착 상태에 빠진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국가 균형발전의 큰 흐름 속에서 서둘러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통합 논의의 조속한 재가동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캠프 유튜브 채널 ‘공약 족집게 대담’ 6편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중단 위기에 놓인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현재가 행정통합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5극 3특’ 국토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행정통합은 예산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각종 특례 부여 등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 기회를 놓칠 경우 통합 논의가 상당 기간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와 경북 등 다른 지역이 행정통합 논의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권이 특례 규정이나 방법론 등 세부적인 문제에만 집중해 ‘통합’이라는 큰 목표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세종시의 입장에 대해서는 “대전·충남 통합 논의는 직접적인 대상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충청권 전체 협력 구조 속에서 함께 논의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아직 건설이 진행 중인 도시이며 특별자치시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다”며 “향후 어떤 논의가 이뤄지더라도 세종이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것이 전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종시는 처음부터 충청권 중심도시로 계획된 만큼 세종을 중심으로 대전, 청주, 천안, 공주 등 인접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구상이 있었다”며 “이번 메가시티 논의가 초기 도시 구상을 현실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충청권 전체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약 족집게 대담’은 이춘희 예비후보가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하는 정책 영상 시리즈로, 6편 영상은 캠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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