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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충북대 봉사동아리 ‘KoreaIn’, 양성산서 환경정화 활동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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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등산하며 봉사하고 진로 상담까지”…고려인 학생들 양성산 환경정화) (1).jpg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김태옥 교수가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KoreaIn’ 학생들이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충북대학교는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김태옥 교수가 지도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KoreaIn 학생들이 지난 3월 14일 문의문화재단지 인근 양성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등산과 하산 과정에서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고려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덕중학교와 봉명고등학교,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려인 학생들을 비롯해 충북대학교 미술과와 충청대학교 바이오의약품분석과 소속 고려인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충북대학교 미술과와 사회학과 재학생 등 한국인 학생들도 함께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청주 지역의 지리와 자연환경을 배우고 대학생들과 함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충북상업정보고 김데니스 학생은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를 하면서 등산도 하고 대학생 형·누나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옥 교수는 “KoreaIn 동아리는 매주 두 차례,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과 진로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는 3월 21일부터는 고려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농구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활동이 지역 고려인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형성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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