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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다름을 배우고 함께를 실천”…충북교육청 ‘다함더함’ 운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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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_다함더함_ 운영(사진1) 전시체험관.jpg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다양성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다함더함’을 총 89기로 운영한다.

‘다함더함’은 ‘다 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신청을 받아 대상 학교 선정을 마쳤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목·금요일 주 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 방식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체험형과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으로 나뉜다.

센터 방문형 프로그램은 회당 약 50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이버 다문화체험관 활용 교육과 전시체험관 견학, 세계 문화 체험 활동 등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은 다문화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2~3차시 수업으로 진행하며, 다문화 이해와 문화다양성 존중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학생들은 ‘다문화 탐험대’ 활동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문화와 가치관을 배우고, 전시체험관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베트남을 주제 국가로 선정해 의식주 문화 체험, 기초 인사말 배우기,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된다. 특정 국가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문화 간 공통점과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몽골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과정은 서로를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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