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섭 중부매일 대표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도전과 프로정신 중요”
사진설명 :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이사가 8일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대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연자로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이사를 초청해 ‘AI 시대, 도전정신은 불변의 원천자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대학 졸업 후 30여 년간 신문사에 몸담으며 과정과 결과가 곧 인격이라는 신념으로 어려운 일을 회피하거나 변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도전정신과 프로의식은 여전히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자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언론인으로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 권력 비리나 탐사보도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높은 파도를 마주한 선박처럼 앞만 보고 나아갔다”며 “힘들다는 이유로 물러서는 순간 개인과 조직 모두 침몰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맞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학창 시절에는 가정환경이나 교육 여건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지만, 사회에 나가면 개인의 자세와 노력에 따라 성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며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의식과 승부 근성을 갖는다면 누구나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 대표는 선천적 자질과 후천적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는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결국 결과는 개인의 노력과 태도, 그리고 주어진 기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한 우물을 파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한 분야에 꾸준히 몰입하면 전문성을 갖추게 되고 성공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대학 시기는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평생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신중히 선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한 대표는 1992년 언론계에 입문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후 한국신문윤리위원회 감사로 선임돼 올해 재선임되는 등 언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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