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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충북교육문화원, 학생·교직원과 함께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개최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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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 _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_ 창작뮤지컬 공연(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14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문화원이 2026년 학생·교직원·도민을 위해 마련한 대형 기획공연의 하나로, 지난 4월 선보인 ‘유니버설발레단 심청’에 이어 두 번째 무대다.

교육문화원은 올해 발레, 뮤지컬, 클래식, 가족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 작품을 총 27회 운영하며, 학생과 도민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억압과 침묵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지키고 표현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이다. 특히 전통 시조 형식에 힙합과 랩 음악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표현의 자유와 정의, 소통, 공동체의 책임 등 오늘날 사회와 맞닿은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2020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안무상, 남녀 신인상, 앙상블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영국 웨스트엔드 콘서트형 공연으로도 소개돼 ‘2025 브로드웨이월드 영국·웨스트엔드 어워즈’에서 최우수 콘서트 프로덕션상을 수상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예술을 향유하며 자기표현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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