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스타훈련교사협의회, 천안 치매안심센터서 재능기부 봉사
헤어·메이크업·추억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정서 지원
사진은 스타훈련교사의 어르신 헤어·메이크업 봉사 모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과 스타훈련교사협의회는 지난 5월 15일 천안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스타훈련교사’는 우수한 훈련성과와 직업훈련 발전에 기여한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를 뜻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13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스타훈련교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2명을 선정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돕고, 직업훈련 전문가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훈련교사 7명과 능력개발교육원 직원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헤어커트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때 그 시절 나는 고교생’을 주제로 추억 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교복을 입고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전문가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위로가 됐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고, 현장은 시종일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직업훈련 전문가들이 각자의 재능과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민규 스타훈련교사협의회장은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스타훈련교사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활용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문수 능력개발교육원장도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능력개발교육원은 ‘2026년 스타훈련교사’ 선발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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