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2026 글로벌K컬처 국제학술대회’ 국내 발표자 공모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인문학연구소가 오는 8월 20일(목)부터 8월 22일(토)까지 개최되는 ‘2026 글로벌K컬처 국제학술대회’를 앞두고 국내 발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K-컬처 현상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국내외 연구자 간 국제적 연구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포르투갈, 인도, 말레이시아, 카타르 등 18개국에서 50여 명의 해외 연구자가 참여해 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문화적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K-컬처 팬덤이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새로운 문화를 재생산하고 확산시키는 적극적인 문화 주체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또한 해외에서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K-컬처 현상을 문화·사회·미디어적 관점에서 학문적으로 체계화할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발표 주제는 K-pop, K-drama, 영화, 웹툰 등 다양한 K-컬처 콘텐츠가 세계 각국에서 어떻게 확산되고 수용·재해석되는지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SNS, 팬덤, 번역, 문화 혼종화 등 글로벌 K-컬처의 확산 과정과 문화적 의미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컬처의 소프트파워 역할과 문화 정체성, 산업적 가치, 문화 지속가능성 문제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진다.
충북대는 최근 K-컬처 연구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오는 6월 25일(목)까지 국내 발표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글로벌K컬처학과(043-261-213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북대는 국제학술대회 개최 시 해외 연구자와 국내 연구자 간 원활한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AI 통번역 시스템 기반의 다국어 실시간 번역 자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표자는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발표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원하는 언어의 자막을 선택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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