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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2 09:09 (목)
세종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7월 24일 개막

헬기탑승체험·LED 소원풍등·피치비어나잇 등 신규 콘텐츠 운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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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조치원복숭아 축제(우리농산물유통과).jp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김하균)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특히 개회식 등 형식적인 의식행사를 줄이는 대신 시민 참여형 신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서면 항공대대와 협업해 새롭게 선보이는 ‘헬기탑승체험’은 세종 시민들에게 하늘에서 축제 현장을 내려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물미끄럼틀과 워터풀, 황토풀 등을 갖춘 맞춤형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조치원 복숭아 재배 118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118명의 LED 소원풍등 날리기’ 행사도 처음 마련된다.

 

야간 대표 프로그램인 ‘복숭아 맥주 밤마실(피치비어나잇)’에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조치원 신흥파닭과 왕천파닭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밤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복숭아화채 나눔’과 ‘118m 복숭아 가래떡 뽑기’는 지난해보다 확대돼 각각 하루 2회씩 운영된다.

행사장은 방문객들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축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 집중 배치된다. 또한 대형 고정 무대 대신 이동식 무대 트럭을 도입해 효율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폭염 대응을 위한 냉방시설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생수 제공과 이동식 에어컨, 냉방 버스 운영에 더해 안개 분사기와 이동식 쿨링장비, 음수대가 새롭게 설치된다.

 

이와 함께 냉 족욕장과 냉방 쉼터도 특별 운영해 방문객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드레스코드 이벤트는 축제 50일 전인 오는 6월 4일부터 시작된다.

분홍색 의상이나 머리핀, 모자, 머리띠 등 핑크색 아이템을 착용한 뒤 참가 신청 구글폼에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헬기탑승체험 기회와 인생네컷 포토이즘 이용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시정 5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조치원복숭아축제인 만큼 더욱 새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철저한 폭염 대책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잊지 못할 여름 축제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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