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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2 09:09 (목)
세종

세종충남대병원, ‘NICU 이른둥이들의 특별한 성장’ 이벤트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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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 기념 이벤트.jpg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했다가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한 이른둥이들의 두 돌을 축하하기 위해 의료진이 정성껏 마련한 작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리 최승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NICU에 입원했던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념하고 보호자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및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5월 28일(목) 밝혔다.

 

‘NICU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두 돌 생일 축하’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NICU에서 치료받았던 이른둥이들이 생사를 넘나드는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퇴원해 두 돌을 맞으며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의료진이 직접 준비한 기념 뱃지와 모자 등 기념품을 담고 있다.

 

특히 의료진은 ‘탈 없이 잘 자라주어 고맙다’는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동봉해 주소지로 택배 발송하거나 진료차 병원을 찾은 보호자와 아기에게 전달했다.

 

앞서 NICU 간호사들은 지난 5월 13일 진행된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 중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서 NICU에 입원한 이른둥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케이크를 만들어 감동적인 의미를 더했다.

 

병원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가 단순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NICU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환아를 위한 축하와 응원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NICU에 입원했던 이른둥이들 중 특히 생존율이 낮은 출생체중 1.5㎏ 미만 또는 재태주수(태아가 산모의 태내에 있는 시간, 재태주수 40주를 분만 예정일로 봄) 32주 미만으로 출생한 아기 중 2026년부터 두 돌이 되는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NICU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가족들과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의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의 만족도 향상, 긍정적 경험 제공 등 병원의 신뢰도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신생아집중치료지원센터 이병국(소아청소년과 교수) 센터장은 “일찍 출생해 불리한 출발선에 있었던 이른둥이들이 다른 아기들과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있는 두 돌까지 잘 자라 준 것에 대해 기쁘고 고마운 마음으로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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