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집에서 진료받으니 든든”…세종시 통합돌봄, 이용자 만족도 높아 김 김지온 입력 2026.06.02 05:14 35 | 가- 100% 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적절성·전문성 등 5개 평가 영역에서 5점 만점 기준 평균 4.7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연계 후 3개월이 지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 전담부서와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대상자를 모니터링하며 서비스 이용 현황과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적절성 및 필요성’과 ‘전문성’ 부문이 각각 4.9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신청 절차’ 4.8점, ‘생활 환경 변화’ 4.7점, ‘서비스 충분성’ 4.5점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비스 추천 의향은 100%로 나타나 통합돌봄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자들이 꼽은 주요 만족 요인으로는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생활 불편 해소, 심리적 안정감 등이었다. 혼자 생활하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가정에서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의료기관 이용 부담이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담동에 거주하는 80대 조모 씨는 “혼자 생활하는 데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는데, 정기적으로 집으로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식사지원 서비스 확대와 본인부담금 경감 등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의견도 확인한 만큼, 이용자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전 기사 세종시교육청, 읍면 지역 영유아 가족 문화예술교육 운영 다음 기사 세종소방본부, ‘우리 아파트 피난시설 바로알기’ 캠페인 추진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 위로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댓글 더 보기 김지온의 다른 기사 충북 괴산군의회,제35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10월 21일 충북 괴산군, 2026년 정책제안대회 개최…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 10월 21일 대학광장 한국기술교육대, 나노종합기술원·성균관대와 ‘반도체 연구·기술 네트워크 강화’ 업무협약 10월 21일 세종 세종시·세종시교육청, 2027년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합의 10월 21일 관련 기사 세종 세종시·세종시교육청, 2027년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합의 10월 21일 세종 조상호 세종시장 “크리넷 운영, 부서 단독 판단 부적절…시민 의견 모아 결정” 10월 21일 세종 세종시·세종시교육청, 2027년 학교 무상급식 지원 합의 10월 21일 세종 세종시, 하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종 추가 선정 10월 21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 b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