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평생교육원, ‘디지털 배움 교실’ 운영…50세 이상 시민 대상 학습자 모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시 학생, 디지털 청춘! 디지털 배움 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일상에 스며드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시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세종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배움 교실’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과 디지털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총 3개 강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친구 되기’와 ‘디지털로 홀로서기: 은행 업무부터 카페 주문까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후자의 경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 방법은 물론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실습형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줄이고, 스스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원활한 실습 진행을 위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의 어려움으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이번 배움 교실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당당한 ‘디지털 청춘’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 시민 누구나 시대 변화에 소외되지 않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평생학습부(☎044-908-0113)로 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평생교육기관별 특성에 맞춘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생활 문해’ 영역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문화원은 일반 문해교육과 기초학력 인정 과정을 담당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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