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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충북교육청, ‘찾아가는 체험중심 안전교육’ 본격 운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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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중심 안전교육 운영(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 찾아가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이론 위주의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며 익히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모든 학교 가운데 희망 학교 또는 학급을 대상으로 총 200회 운영된다.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별 교육환경과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물놀이 안전과 학교안전사고 예방, 유괴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보행자 안전, 자전거 안전,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등을 다룬다. 또한 화재와 선박 안전, 감염병 예방, 자연재난 대처요령 등 재난안전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도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학교는 학생들의 연령과 교육 여건,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필요한 교육 과정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2027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찾아가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안전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5일 이월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을 주제로 찾아가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 교통표지판 구별하기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교통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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