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50가구에 ‘온기나눔 꾸러미’ 전달
폭염·장마 대비 생활필수품·식료품 지원…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17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기관·기업·단체·학교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과 식료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를 비롯해 국토연구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한국영상대학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선양소주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꾸러미 제작과 포장, 전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온기나눔 꾸러미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밑반찬 등 총 2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멀티탭, 제습제, 해충 방제용품 등 폭염과 장마철에 필요한 생활안전 물품을 포함해 취약계층의 여름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임명옥 센터장의 퇴임을 기념해 후원받은 10㎏ 쌀도 함께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작된 온기나눔 꾸러미는 세종시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지역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지역사회 나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명옥 센터장은 “온기나눔 꾸러미는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의 안부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2020년부터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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