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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레인보우로보틱스, 세종 신사옥 준공…AI·로보틱스 중심도시 도약 신호탄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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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을 앞세워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세종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신사옥 준공과 함께 본사를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가 AI·로보틱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과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이사,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휴보 개발자)을 비롯해 기업과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그동안 대전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생산을 이어온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본사를 세종으로 옮기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새롭게 문을 연 신사옥은 연면적 1만4,830㎡,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핵심 조직을 한곳에 집약한 통합 거점으로, 기존보다 연구 공간을 대폭 확대했으며 자사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생산체계도 구축해 연구개발과 생산 효율을 한층 높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본사 이전은 첨단기업이 집적된 세종테크밸리의 입지 경쟁력과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뛰어난 접근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이전을 계기로 세종테크밸리는 AI와 로보틱스 기업이 집적되는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한 단계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미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마크로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첨단기업과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만큼 기업 간 협업과 기술 혁신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기업이 세종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집현동 세종테크밸리를 AI·로보틱스 클러스터로 육성해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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