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6 자연울림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1일 개막
전국 72개 팀·2,200여 명 참가…조별리그 방식으로 우승 경쟁
충북 괴산군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괴산스포츠타운과 괴산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2026 자연울림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체육회와 충청북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전국에서 U-10 12개 팀, U-11 28개 팀, U-12 32개 팀 등 총 72개 팀, 선수와 관계자 등 2,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골키퍼를 포함한 8인제로 진행되며, 조별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시간은 U-10과 U-11은 전·후반 각 20분, U-12는 전·후반 각 25분으로 운영된다. 군은 대회 운영의 효율성과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별도의 개회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괴산군은 스포츠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 유치만으로 올해 상반기 약 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지난 2월 열린 '자연울림괴산 힐링 전국오픈탁구대회'와 6월 개최된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약 8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역시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가족들이 괴산을 찾으면서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괴산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울림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력을 겨루고 성장하는 소중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