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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2 09:09 (목)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에 펼쳐진 ‘붉은 말’…어린이들 눈길 사로잡아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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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광저수지 인근 유색벼 논그림 현장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송인헌 괴산군수와 함께 올해의 주제인 `붉은 말`을 바라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jpg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광저수지 인근 들녘에 조성된 유색벼 논그림 ‘붉은 말’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유색벼 논그림을 찾은 어린이집 원생들은 송인헌 괴산군수와 함께 드넓은 논에 펼쳐진 붉은 말 그림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논그림을 배경으로 송 군수와 함께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올해 괴산군 유색벼 논그림은 병오년(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붉은 말’을 주제로 조성됐다.

녹색 벼를 바탕으로 자주색·붉은색·황색 벼를 함께 심어 문광저수지 일원 1만693㎡ 규모의 논에 대형 그림을 완성했다.

특히 벼가 자라면서 색감이 더욱 선명해져 계절이 깊어질수록 논그림의 모습도 한층 뚜렷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괴산군의 유색벼 논그림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로 선보이고 있다. 해마다 다양한 작품을 논에 구현하며 괴산을 대표하는 이색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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