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오가마을, 주민 염원 담은 새 마을 표지석 세워
20일 제막식 개최…마을의 상징이자 주민 화합의 구심점 기대
오가마을은 20일 마을 입구에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광규 장연면장을 비롯해 이재명 오가마을 이장, 임순국 오가마을 노인회장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표지석 건립을 축하하고 마을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장연면 소재지에 자리한 오가마을은 그동안 마을을 대표할 만한 표지석이 없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에 주민들의 뜻을 모아 이번에 새로운 표지석을 건립했다.
새 표지석은 높이 3m, 가로 1m 규모로, 전면에는 ‘오가마을’이라는 마을 이름을 선명하게 새겼다. 마을 입구에 세워진 표지석은 방문객들에게 마을의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 역할과 함께 오가마을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들에게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간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오가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표지석을 세우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이 표지석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상징물이자 후손들에게 마을의 뿌리와 전통을 전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규 장연면장은 “새롭게 세워진 표지석이 오가마을의 자랑스러운 얼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표지석 제막을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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