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신학기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신학기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각급 학교의 급식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충북교육청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은 신속히 개선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특히 8~9월은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식재료 관리부터 조리·배식까지 급식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자체점검에서는 ▲급식시설 및 설비 ▲식재료 보관관리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조리작업 등 학교급식 전반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식시설과 설비의 위생상태 및 정상 작동 여부, 냉장·냉동시설의 적정온도 유지 여부, 식재료의 소비기한과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급식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와 위생복장 착용, 위생교육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칼·도마·고무장갑 등 조리기구를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지 등 주요 위생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충북교육청은 자체점검에서 확인된 미비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신학기에도 급식시설과 식재료 관리,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인 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와 배식에 이르기까지 학교급식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학교와 함께 위생·안전관리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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