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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증평군, 가을밤 별빛과 음악 어우러진 ‘모기장 음악회’ 연다

9월 5일 보강천 미루나무숲서 제4회 군민 화합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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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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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쉿 모기장 별빛 데이트 홍보 이미지.jpg

충북 증평군이 선선한 가을밤 별빛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야외 음악회를 선보인다.

군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보강천 미루나무숲 잔디밭에서 제4회 증평군민 화합 음악회 ‘쉿! 모기장~ 별빛 데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는 기존 공연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잔디밭에 마련된 모기장 안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가을밤의 별빛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에는 돗자리가 깔린 모기장 15동이 설치된다. 모기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돗자리도 무료로 대여한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에는 설치된 모기장을 관람객에게 제공해 음악회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2부로 진행된다.

1부 ‘우리와 함께 별빛 데이트 Party’에서는 낭만기타와 증평어린이중창단이 출연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부 ‘그대와 함께 별빛 데이트 Concert’에서는 별빛밴드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감성을 한층 더한다.

특별무대에는 테너 손혁, 통기타 세명, 대금 백종원이 출연해 클래식과 통기타, 국악 등 서로 다른 장르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선선한 가을밤 미루나무숲에서 별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모여 웃고 이야기하며 오래 기억에 남을 가을밤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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