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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송인헌 군수 ‘발품 행정’ 통했다…청천~송면 국지도 예타 통과

국토부·기재부 문 두드린 괴산군, 739억원 규모 도로사업 추진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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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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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송인헌 군수가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jpg

사진설명:올해 1월 송인헌 군수가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는 모습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와 송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건설사업이 기획예산처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괴산군은 ‘청천 도원~송면 국지도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지역의 오랜 교통 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32호선 청천 도원~송면 구간 3.1km의 불량한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도로가 굴곡지고 폭이 좁아 차량 통행에 불편이 큰 데다 교통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선형과 주행 여건이 개선돼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타 통과에는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온 괴산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 1월 19일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도로국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만나 ‘청천 도원~송면 국지도 건설’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괴산군은 이후에도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 등을 대상으로 지역 도로망 개선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쏟아왔다.

이 같은 군의 적극적인 ‘발품 행정’이 이번 예타 통과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청천 도원~송면 구간의 예타 통과는 괴산군민의 오랜 염원과 공직자들의 끈질긴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남은 핵심 현안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괴산군의 교통 지도를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괄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고시할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된 뒤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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