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충북교육청, 교직원 심리회복 위한 ‘온전한 나를 위한 쉼표’ 운영

김
김지온
25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1박 2일간 충주시 노은면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심리회복 지원이 필요한 교직원 42명을 대상으로 「2026. 온전한 나를 위한 쉼표」 교직원 심리치유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직원들이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학생 교육활동 과정에서 심리적 상처를 경험했거나, 위기학생 지도 과정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이다. 이 밖에도 대인관계나 학교 근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등 심리회복과 치유가 필요한 교직원들이 함께한다.

캠프는 자기 탐색과 명상 등 숙박형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치유 활동을 경험하며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고, 자기관리 능력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첫날인 27일(목)에는 「함께하는 마음 쉼 콘서트」를 시작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내면에 집중하는 「통나무 이완 명상」, 향기를 활용해 심신의 안정을 돕는 「향기치유 테라피」 등이 진행됐다.

28일(금)에는 「싱잉볼 소리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소리와 진동에 집중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충북교육청은 자연 속 치유 활동과 맞춤형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높여 교육활동에 대한 의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교직원의 심리회복은 안정적인 교육활동으로 이어지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프가 교직원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자신을 돌보며 마음의 힘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심리회복과 치유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