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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시교육청, ‘온동네 책바람’으로 독서문화 확산

9월부터 12월까지 호수공원·복컴서 북 콘서트 등 순회 운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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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세종 곳곳을 찾아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4일 오후 5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세종 온동네 책바람’ 1회차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정과제인 ‘AI 인재 양성의 기반인 기초학문 및 인문학 교육 확대’에 발맞춰 마련됐다. 세종호수공원과 관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종형 독서공동체 기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특히 사서교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평생 독자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별 독서문화 참여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평소 책과 거리가 있던 학생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북 콘서트 등 문화·예술과 결합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먼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5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월별 선정 도서를 주제로 한 북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9월 4일을 시작으로 10월 2일, 11월 6일 진행되며, ‘솔챔버 앙상블’의 공연과 함께 책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월에는 프로그램 장소를 관내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옮긴다. 12월 2일 오후 5시에는 나다울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몸 놀이 콘서트’를 열어 그림책을 읽고 몸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과 가족 단위 시민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 온동네 책바람」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서교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세종형 독서공동체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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