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국회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안신일 의장 등 40여 명 범국민 결의대회 참석…“행정수도 완성 위해 반드시 제정돼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안신일)가 31일 국회의사당 본관 계단에서 열린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에 대규모로 참석해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세종특별자치시, 지역 국회의원인 강준현·김종민·황운하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를 비롯해 전국 각 지역 시·도의회 의장단*이 함께 자리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가적 연대와 협력 의지를 보여줬다.
세종시의회에서는 안신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4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안신일 의장은 세종시의회를 대표해 연대사를 통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공동행동을 선언했으며, 구호와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의원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충청권 주요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향후 연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범국민 결의대회는 세종시의 완전한 행정수도 도약을 위해 핵심적인 법안인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전 국민에게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특별법이 연내에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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