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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증평군, 23개 전 부서 자체평가…정책실명제 34건 선정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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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강화하고 정책실명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한다.

증평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진훈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2026년 제2차 증평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군정 주요 업무의 평가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 결과를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자체평가 실행계획(안)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안) 등 2건을 심의했다.

2026년 자체평가는 군정 주요 업무의 성과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증평군 23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평가는 정부·충북도·군 역점시책 등을 평가하는 공통지표 20%와 부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고유지표 80%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수상실적과 공직기강 등을 반영한 가·감점 지표도 적용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3년간 실적 추이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보다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부서별 정성평가 지표도 마련해 평가에 반영한다.

위원들은 이날 부서별 성과지표의 적정성과 목표 수준, 평가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증평군은 자체평가 결과를 향후 업무 개선과 성과 향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성과등급은 근무성적평가의 기초자료로도 활용해 직원들의 성과 중심 업무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책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실명제도 강화한다.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는 △주요 군정 현안에 관한 사항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건설·개발사업 △5000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등 총 34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추진상황 등 주요 내용을 공개해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진훈 부군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체평가를 통해 군정의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그 결과가 실질적인 업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책실명제도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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