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읍·면 경로당 60곳 찾아 어르신 900여 명 돌봄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사무처장 이미영)는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읍·면지역 경로당 60곳을 찾아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재난 취약계층 돌봄 네트워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장기간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기후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단장 박성규)을 중심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예방물품 전달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 사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또 어르신 개인별로 양산을 전달하고 경로당에는 생수를 지원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무더위로 인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기후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했다.
이미영 센터장 직무대행은 “기후재난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관심과 발걸음이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촘촘한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경로당 방문 활동에 이어 전통시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생수 나눔을 진행하는 등 기후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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