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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026년 세종시 정신건강 조사’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시민 600명 조사 결과 공유…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전달체계 개선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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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31일 오후 2시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외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세종시 정신건강 조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5월 세종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세종시 정신건강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정신건강 현황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선임연구위원이 ‘국가 정신건강복지정책의 동향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국가 차원의 정신건강 정책 흐름과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우정 팀장이 ‘세종시민 정신건강 현황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특성’ 등을 중심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토론도 이어졌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역임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홍성민 부센터장,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정윤태 부회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기명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 정신건강 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현황과 서비스 이용 특성을 지역 차원에서 살펴봤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조사 결과가 향후 세종시 정신건강 정책과 사업, 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세종시 정신건강 조사’의 세부 결과를 담은 최종 결과보고서는 올해 하반기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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