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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증평군, 3330억 규모 제2회 추경안 편성

1회 추경보다 9.6% 증액…스마트도시·돌봄·민생사업에 재원 집중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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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사 전경 사진(정면).jpg

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9.6%(292억4000만 원) 늘어난 3330억1000만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3114억4000만 원, 특별회계 215억7000만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각각 285억6000만 원과 6억8000만 원 증가했다.

군은 필수 경비와 주요 현안사업을 제외한 가용 재원을 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 돌봄, 민생 밀착 사업 등에 집중 투입했다.

먼저 스마트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삼보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 2억5000만 원 △도안2처리분구 연장 1억5000만 원 △연탄∼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개설 5억 원 △화성리 농촌공간 정비 18억4000만 원 등을 반영했다.

돌봄 분야에서는 △행복돌봄센터 건립 3억7500만 원 △공공형 스터디카페 조성 2억4300만 원 △아이돌봄지원 사업 1억 원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22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도 재원을 배분했다. △증평 복합문예회관 건립 26억 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20억 원 △보강천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13억3000만 원 △인삼 유통시설 지원 12억6000만 원 △사곡교 보수·보강사업 6억5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사업도 다수 반영했다. 보건복지타운 보도 정비와 장수의자 확대 설치(16개소), 온마을돌봄센터 2개소 확대 운영, 보강천 산책로 정비 등이 대표적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2회 추경은 필수 경비와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면서도 스마트 도시 기반을 다지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민생 밀착 사업에 재원을 집중 배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도록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증평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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